신한은행,CU 편의점에서 은행 업무 처리한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편의점 사업자인 BGF리테일(CU)와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영업점 창구 수준의 은행 업무가 가능한 디지털 키오스크를 지난 3일 ''CU서울대서연점''에 배치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키오스크는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100여가지 영업점 창구 업무가 가능한 국내 최초 무인셀프점포 모델로 바이오인증 방식을 적용해 별도의 매체를 소지하지 않아도 출금과 이체가 가능하다.

또 야간이나 주말에도 상담사 연결 없이 업무가 가능하고 영업점에서만 가능했던 체크카드 신규·재발급, 비밀번호 변경, 인터넷뱅킹 신규 등 실명확인이 필요한 거래도 가능하다.

이정화 기자 jhle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