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주형연 기자]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추수감사절를 맞아 하루 휴장했다.
블랙프라이데이인 29일에 주식시장은 오후 1시, 채권시장은 오후 2시에 조기 폐장한다.
미국은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인 추수감사절부터 본격적인 연말 쇼핑 시즌에 돌입한다.
미국 내 주요 관공서나 주식시장 등 대부분이 이날 추수감사절 휴일을 맞이하지만 소매업체 등은 사실상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시작한다.
1년 중 가장 큰 폭의 할인 행사를 열기에 일반적으로 유통주 3~4분기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국 내수 경제 활성화에 따른 뉴욕증시 상승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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