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미국 원유재고 증가에 하락

사진=연합뉴스

[세계비즈=주형연 기자] 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8%(0.48달러) 하락한 58.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2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5시10분 현재 배럴당 0.79%(0.51달러) 내린 63.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 밖 증가세를 보이면서 유가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약 82만 배럴 증가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5%(6.9달러) 오른 147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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