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MS, 남성 특화 체중감량 보조제 ‘네오식스 버닝 다이어트’ 출시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버팔로MS는 최근 남성에게 특화된 성분과 함량을 배합한 남자 다이어트 보조제 ‘네오식스 버닝 다이어트’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네오식스 버닝 다이어트(이하 네오식스)는 남성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버팔로MS와 세계적인 건강식품 제조사 한국콜마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식약처에서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증 받았다.

 

보편적으로 여성들이 다이어트 약 등을 통해 목표로 삼는 ‘가는 팔다리, 잘록한 허리’ 등은 남성 다이어트의 지향점이 아니다. 이에 체지방은 줄이고 근육량과 스테미너를 향상시켜 남성이 추구하는 건강한 다이어트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현대 남성 건강의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대사증후군’을 대처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품이 설계되었다고 버팔로MS측은 전했다.

 

내장지방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대사증후군은 허리둘레, HDL 콜레스테롤, 혈당, 중성지방, 혈압 등을 기준으로 진단하는데 식습관, 과로, 운동부족,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으로 인해 특히 여성보다 남성의 유병률이 높은 편이다.

 

남자는 과다한 중성지방을 주로 내장지방 형태로 저장하는데, 이는 복부비만으로 직결되고 복부비만은 각종 질환을 일으켜 건강을 위협하게 된다. 일단 과다한 중성지방으로 복부비만이 생기면 대사증후군 증상과 직결된다.

 

버팔로MS에 따르면 네오식스는 차별화된 성분과 높은 함량으로 ‘남성을 위한 특화된 다이어트’를 목표로 개발된 제품으로 가장 중요한 핵심성분은 네오펀시아(NeOpuntia)와 칵티니아(Cactinea)다.

 

네오펀시아는 선인장 줄기에서 추출한 다이어트 기능성 원료로 체내에서 2단계로 작용해 체지방을 흡착 및 배출하고, 지방의 생체접근성을 떨어뜨려 체지방 축적을 방지하고 체지방 감소를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네오식스에는 여성보다 높은 남성의 근육량과 기초대사량 등을 고려해 일일 기준 1500mg의 고함량 네오펀시아가 함유돼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칵티니아는 선인장 열매에서 추출한 원료로 이뇨작용을 통해 체내에 좋은 미네랄은 보존하면서 노폐물은 소변을 통해 배출시키고 부종감소 및 항산화 기능에 효능을 주는 성분이다.

 

버팔로MS 관계자는 “시중에 다이어트라는 컨셉을 걸고 판매되는 제품이 무수히 많지만 소비자들이 광고나 홍보문구에만 집중해서 식약처를 통해 체지방 감소 효과를 인증 받은 ‘건강기능식품’인지, 단순히 다이어트를 판매 컨셉으로 한 일반식품인지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식약처로부터 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은 인증을 위해 까다로운 검수와 인증절차를 거쳐서 허가를 받아야만 출시할 수 있으므로 제품에 표기된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를 통해 확인하는 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lgh0811@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