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안재성 기자]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는 생활 밀착 업종 특화 상품 ‘KB국민 이지 링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카드는 지난해부터 선보인 ‘이지 카드’ 시리즈 상품 중 하나로 여러 이동통신사의 통신비를 자동납부해도 월 최대 할인 한도 범위 내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최근 트렌드에 맞춰 고객 선호도가 높고 이용이 많은 온라인쇼핑, 음원·영상 서비스, 배달앱 등의 업종과 주유소, 대형마트 등 생활밀착 업종에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우선 통신비를 자동납부하면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5000원이 할인된다. 온라인쇼핑, 대형마트, 주유소, 커피점 등 생활 밀착 업종 중 2개를 선택해 월 최대 3만원까지 결제금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선택 영역은 매월 1회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에서 변경 가능하다.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인천공항 라운지(연 2회)와 인천공항 및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연 12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전월 이용 실적이 150만원을 초과하면 초과된 금액에 대해 월 적립 한도 제한 없이 결제금액의 0.3%가 포인트로 쌓이는 ‘이지 링 리워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 변화 추세에 맞춰 쉽고 편리하게 카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이지 시리즈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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