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가게 오레시피, 평택지역 자활센터에 가맹점 개설 지원

사진=오레시피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오레시피 브랜드는 작년 포항과 안동지역 자활센터의 가맹점 개설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는 평택지역 자활센터의 의뢰를 받아 가맹점 개설을 준비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평택지역 자활센터는 지원이 필요한 지역민들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오레시피 측에 자맹점 지원을 요청했으며, 오레시피 가맹본사 측은 포항지역 자활센터를 시작으로 전국적인 지역자활센터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5년 연속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는 오레시피는 전국 매장 200개 이상을 오픈하고 운영 중인 반찬가게 브랜드로,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가맹점들의 매출증진을 돕고 있다.

 

2만㎡ 규모의 국내 반찬 생산 라인을 갖췄으며, 200여가지의 다양한 반찬군 및 국류, 홈푸드 등을 원스탑으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소규모 매장을 트렌디하고 개성 있는 카페형 인테리어로 구성하고 있으며, 본사에서 70%의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있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레시피는 즉석조리식품의 배달 고객이 늘어나는 것에 발맞춰 배달의 민족을 통한 반찬 배달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 중이다. 가맹계약 시 배달의 민족 수수료를 6개월 동안 가맹본사에서 50%를 지원해준다.

 

또 오레시피는 초보창업자들을 위해 가맹점 운영 상태에 따라 슈퍼바이저를 파견해 매장 운영을 돕고 있다. 별도의 가맹점 요청이나 고객 불만족 접수 시에도 슈퍼바이저를 상시 파견하고 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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