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비스다이어트, 서울대와 ‘식이섬유 건강기능식품’ 공동개발

[정희원 기자] 쥬비스가 서울대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소재 공동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쥬비스는 서울대 기술지주회사 ‘밥스누’와 꾸준한 산학협력을 통해 이같은 개발에 나서며 관련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쥬비스와 밥스누는 지난 1월 100% 국산 약콩을 주원료로 한 식물성 단백질 음료 ‘하이프로틴’을 개발·론칭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에는 새로운 건강기능 식품 소재를 개발함으로써 건강증진 및 다이어트 효율성을 높인다는 포부다. 쥬비스 관계자는 “꾸준한 산학협력과 R&D 사업을 통해 제품의 품질은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창출했다”며 “다이어트 컨설팅뿐 아니라 관리실 밖에서도 몸매를 가꿀 수 있는 식품사업에 투자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100% 현미를 원료로 건강하게 한끼 식사를 챙길 수 있는 ‘건강현미밥바’와 6가지 채소를 동결건조 방식을 통해 영양소의 손실을 최소화한 ‘샐러드를 그대로’ 등의 건강한 식단을 개발해 특허받았다.

 

또 다이어트 효율을 높이는 에너지 생성 및 지방대사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를 그대로’, 슈퍼푸드 녹차의 주성분인 카테킨을 원료로 한 체지방 관리에 도움을 주는 ‘카테킨450’ 등을 개발·유통하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돕는 식단을 제안하고 있다.

 

쥬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간편한 섭취가 가능한 건조 푸드 및 건강 기능 식품을 자체 개발 생산할 예정”이라며 “산학협력을 통해 식이섬유가 함유된 제품 및 다이어트 기능성 제품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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