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시대 바캉스에는 ‘애프터 케어’

 

[세계비즈=김대한 기자] 우려가 현실이 됐다. 2020년의 여름. 매해 여름마다 풀 파티, 수영 대회, 각종 페스티벌 등을 비롯해 여러 곳에서 주최하는 행사들이 즐비 했지만 올해는 대부분 취소되거나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대체되며 ‘거리 두기’ 바캉스가 도래했다.

 

이 때문에 올해는 여행 전반적인 트렌드가 변화되면서 인적이 드문 불모지를 찾아내 한산한 시간을 즐기거나, 사람과의 접촉이 거의 필요 없는 오토캠핑, 차박 등 마스크를 벗고 안전하게 있을 수 있는 곳을 찾는 이들이 많다. 이에 언택트 시대 바캉스에도 물론 애프터 케어는 필요한 법. 적합한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사진=메디에이터 알러썬마일

 

▲그늘진 계곡에서라도 선크림은 당연히 필수

 

조용하고 시원한 계곡에서의 휴가를 예상하고 있다면, 물에 반사되는 자외선이 더욱 많다는 것을 기억하자. 기초 케어만큼의 역할을 겸해 줄 선크림을 선택해 수시로 사용하는 것이 최선. A24의 ‘메디에이터 알로썬 마일드’는 끈적임 없이 산뜻한 무기 자외선 성분을 함유한 마일드 타입의 차단제. SPF50+ PA++++ 피부를 노화시키는 UVA, 피부에 화상을 입히는 UVB까지 이중 차단시켜준다. 전 성분 EWG 안전등급으로 바다 속 산호 보호를 위해 유해 성분까지 배제했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안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헉슬리 마스크 모이스처

 

▲소소한 차박에도 피부 케어만큼은 마스크팩

 

최소한의 숙박과 요기가 컨셉인 차박이라면, 가볍게 마스크 팩을 챙겨보자. 역대 최장 장마에 코로나로 예민해져 있고 여름철 야외에서의 열감까지 더해져 달아올라져 있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빼앗긴 수분을 보충해주기에 최적이다. 헉슬리의 ‘마스크 모이스처 앤 프레시니스’는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상단 시트 층의 블루 워터 에센스와 하단 젤 오일을 사용 직전 터트려 사용하는 팩으로, 궁극의 수분 막을 씌워 오랜 시간 촉촉함을 유지시켜 주며 피부 속까지 깊은 보습 감을 부여한다. 피부 친화인 스키니 시트 원단을 사용하여 민감해진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 가능하다.

 

사진=유랑 시카 수딩 앰플

 

▲캠핑에서의 빠른 진정 위한 앰플

 

감성 캠핑에 대한 인기는 여전히 크다. 텐트가 서로 분리되어 있어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걱정에도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것. 특히, 원하는 메뉴 어떤 것이든 직화 숯불에 굽는 저녁 시간이 되면 입은 즐거워도 얼굴은 화끈거릴 정도로 열감이 극에 달하기 일쑤. 캠핑 이후 울긋불긋 트러블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 유랑의 ‘시카 수딩 앰플’은 유기농병풀수(75.8%)와 병풀추출물, 마데카소사이드를 함유해 자극 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저 분자 히알루론산으로 탁월한 보습감을 느낄 수 있는 99.9% 천연 유래 성분의 앰플이다. 마데카솔 연고의 원료로 알려진 센텔라아시아티카(병풀) 식물에서 추출된 마데카소사이드를 추가하여 고농축 수딩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수딩앰플의 성격에 맞게 모든 피부가 사용할 수 있도록 천연 에센셜 오일의 함유를 배제하여 임산부와 아이들 피부에도 사용 가능한 온 가족 앰플이다.

 

사진=바나브 핫앤쿨 스킨핏

 

▲홈캉스족이라면 뷰티 디바이스

 

그 동안의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어딘가로 떠날 에너지마저 남아있지 않다면 홈캉스로 온전한 휴식을 갖으면서 피부 재정비 시간을 갖는 것도 좋겠다. 장마 이후 찾아온 뜨거운 햇볕으로 평소 관리하지 못해 걷잡을 수 없이 늘어진 세로 모공이 걱정됐다면 뷰티 디바이스를 주목할 것. 바나브의 ‘핫앤쿨 스킨핏’은 피부 최적의 온도를 맞추기 위한 냉각 및 온열 기능을 갖춘 뷰티 디바이스이다. 냉각 모드의 경우 열 오른 피부 온도를 식혀 주는 13℃ 타이트닝 모드로 구성돼 있으며 버튼만 누르면 약 5초만에 차가워져 모공 수축에 효과적이며 인체 친화적 소재인 티타늄 헤드를 사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kimkore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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