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에이치앤비,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사업자’ 선정

사진=㈜다원에이치앤비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7일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판매(9건)와 공유미용실(2건) 등 총 11건을 승인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브랜드 올리(allri)를 운영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유통전문 업체인 ㈜다원에이치앤비는 이날 선정된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판매 서비스 실증특례사업자에 포함됐다고 31일 밝혔다.

 

㈜다원에이치앤비는 이번에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그동안 준비해 온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및 소분판매 서비스와 건강기능식품 섭취관리 서비스를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다원에이치앤비 관계자는 “실증특례사업자로 선정돼 기쁘다. 해당 서비스는 개인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소분포장을 해주는 것이 기본이며, 건강기능식품 과다 섭취와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섭취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라며 “고객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다원에이치앤비는 자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올리’를 통해 유산균 신제품 ‘올리 트리플 포스트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프리미엄 올리 유산균 올리 트리플 포스트 프로바이오틱스는 4세대 유산균인 포스트바이오틱스가 부원료로 들어있는 제품으로, 3중 멀티케어 기능성(프로바이오틱스, 아연, 비타민D)을 통해 장건강은 물론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뼈 건강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급 유산균 제품이다.

 

이 제품은 잔존 균수 100억으로 식약처 기준 최대치의 보장균수를 자랑하며, 생균 보호 기술 적용으로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하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올리 유산균은 장내 서식 환경을 고려해 17종 유산균을 맞춤 설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원에이치앤비의 유산균 올리 트리플 포스트 프로바이오틱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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