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리모델링 브랜드 낭만스테이, 차별화 공간 '낭만존' 론칭

[정희원 기자] 모텔리모델링·창업 브랜드 '낭만스테이'가 예비 모텔 창업주를 위한 전용 공간을 런칭해 주목받고 있다. 낭만스테이 전용 공간은 타 모텔·호텔 브랜드와 명확한 차별점을 구축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해 낸 스페셜 아카이브 형태로 마련된 게 특징이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다양한 업종들이 매출 타격을 입고 있다. 반면 모텔의 경우 커플 데이트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다른 사람과 대면 접촉 없이 게임, TV 등 다양한 놀거리 시설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다보니 리모델링을 서두르는 업주 사례가 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 장기화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꾸준한 집객 효과를 영위하기 위함이다. 

낭만스테이는 모텔 창업 업계 내에서 차별화된 이미지와 아이덴티티를 내세우는 브랜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실제로 낭만스테이 1호점인 울산삼산점의 경우 독보적인 모텔 인테리어로 인기다. 무엇보다 여성을 위한 모텔리모델링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 

 

낭만스테이 관계자는 "요즘과 같이 SNS 인증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시대에 유독 모텔 이미지가 적은 것은 퇴폐적인 느낌이 아니라 찍을 포인트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이에 전용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모텔리모델링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낭만스테이는 모텔리모델링을 희망하는 업주에게 여러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창업 및 혜택 관련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나 낭만스테이 본사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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