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라운드, 한 포로 식이섬유 충분 섭취 ‘10AM’ 출시

[세계비즈=신유경 기자] 자연 속 원료로 활력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돕는 AG라운드가 차전자피 등이 함유된 건강식품 ‘10AM’을 출시했다. 

 

AG라운드 ‘10AM’은 물을 흡수하면 40배나 불어나는 차전자피가 주 원료로, 점심 식사 전에 한 포 섭취하면 공복의 괴로움 없이 보다 수월하게 식사 관리를 할 수 있다. 

 

또 차전자피를 비롯해 치커리, 귀리 등 식이섬유가 2800mg이나 들어 있기 때문에 바쁜 하루 속에서 과일이나 채소를 챙겨먹기 힘든 현대인이 한 포로 간단하게 충분한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다.

 

식이섬유는 인체의 소화 효소로는 소화할 수 없어 영양학적 가치가 소홀히 여겨져 왔으나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 부분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한국인의 식이섬유 섭취량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지난 2007년 한국영양학회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한국인의 1일 식이섬유 섭취량은 17.68g으로 1일 권장량인 25g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AM은 또 유익균의 생장을 도와주는 프리바이오틱스 일종인 락추로스와 프락토올리고당이 함유되어 있다. 락추로스는 특유의 단맛으로 저칼로리 감미료로 활용되기도 하는데, 차전자피의 향과 맛을 지워 누구나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해준다.  

 

‘10AM’은 1회 섭취량이 한 포씩 개별포장되어 있어 핸드백, 주머니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목넘김이 쉬운 작은 환 형태로 제조됐다. 다만, 사람에 따라 복부팽만감을 호소할 수 있으므로 적절히 양을 조절해 섭취해야 하며 차전자피 특성상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복용해야 한다.

 

AG라운드 측은 “1인가구가 많아진 요즘, 일상적인 식사로는 충분한 양의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기 어려워 식이섬유를 제대로 먹지 못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며 “10AM을 통해 간편하게 식이섬유를 보충하고 보다 가볍고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vanill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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