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이경하 기자] 남자는 나이가 들수록 남성호르몬 수치가 빠르게 감소하며, 일상적인 활동 대사를 포함한 운동량이 적어짐에 따라 근육량·기초대사량도 감소한다. 이는 중성지방과 내장지방을 더욱 증가시켜 단순히 체형의 변화만이 아닌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대사증후군에 노출되는 위험에 놓인다.
내장지방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대사증후군은 허리둘레, HDL 콜레스테롤, 혈당(당뇨) 등을 기준으로 진단하는데 식습관, 과로,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특히 여성보다 남성의 유병률이 높은 편이고 복부미만으로 대표된다. 따라서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운동과 식생활 개선 등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좋다.
노팔선인장(보검선인장) 줄기 추출성분인 ‘네오펀시아’는 지방분해와 배출 효능으로 인해 현대 남성 건강에 큰 위협이 되는 대사증후군 증상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네오펀시아는 체내에서 2단계로 작용해 체지방을 흡착 및 배출하고 지방의 생체접근성을 떨어뜨려 체지방 축적을 방지하며 체지방 감소를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네오펀시아 효능에 대한 임상시험에서는 대사증후군 증상 개선 및 다이어트 효과 측정을 위해 비만과 대사증후군 증상을 가진 대상자를 2그룹으로 나눠 6주간 네오펀시아와 가짜 약으로 나눠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2주 후부터 네오펀시아를 섭취한 그룹의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가 3배 이상 낮아지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수치는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내서 대사증후군 개선에 유의미한 효능을 보였다.
체지방 감소 부분에서도 네오펀시아를 6주간 섭취한 그룹이 대조군과 비교해 평균적으로 체지방 배출과 중성지방 감소가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혀졌다.
건강기능식품 업계 관계자는 "위와 같은 성분의 건강기능식품이나 다이어트 보조제 등을 선택할 때는 남성의 기초대사량과 근육량 등에 대한 특성을 감안해 충분한 효능 및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된 네오펀시아 일일 1500mg 이상의 고함량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약으로 생각하고 빠른 효능과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장기적 관점으로 꾸준히 섭취해 점진적인 개선을 기대하는 것이 좋다"며 "제품의 유형을 통해 식약처에서 허가한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고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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