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요즈마그룹, 글로벌 스케일업 영어 데모데이 성료

9개 참여기업, 이스라엘 온라인 워크샵에 앞서 영어피칭 역량 선보여

경북도청 김영섭 팀장(맨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요즈마그룹코리아 AC본부 이기엽 부사장(맨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경북TP 중소벤처기업 성장촉진 프로그램 참여기업들과 함께 데모데이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와 요즈마그룹코리아(아시아총괄대표 이원재)가 공동 주관하는 ‘경북-요즈마 글로벌 스케일업 영어 데모데이’가 지난 23일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북 도내 9개 중소·벤처 참여기업이 이스라엘 온라인 진출에 앞서 향상된 영어 피칭 능력을 선보이고, 글로벌 심사위원에게 해외 진출 및 성장 가능성을 평가받고자 마련됐다.

 

데모데이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자, 사물 및 감정 인식 디바이스 Mind Eye의 ‘하가’ △남성 화장품 구독 서비스 ‘토브앤바나’ △VR 팝토이 제품을 제작하는 ‘익센트릭게임그루’ △여행객 또는 유튜버를 위한 카메라 안경 제품을 개발 중인 ‘다성테크’ △전화 신호음을 광고로 만들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캐시링) ‘아그로스’ △전광판 광고수익 플랫폼 ‘라훔나노테크’ △반도체 비전 검사기기 ‘디에이치텍’ △자동차 기기 부품 제작 ‘중원산업’ △초음파 암 치료 장치 ‘모세메디’가 참여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경북 중소·벤처기업 성장촉진 프로그램의 이스라엘 진출은 COVID-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스라엘 파트너와 함께 글로벌 투자자 및 비즈니스 매칭 세션이 내달 23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요즈마그룹은 이스라엘을 세계 최고의 창업국가로 만든 글로벌 벤처캐피털로 지난 2015년 한국법인을 설립한 이후 한국의 우수한 기업들을 발굴·육성·투자하고 IPO, 해외진출까지 전방위적으로 돕고 있다. 요즈마그룹은 특히 최근 나스닥에 상장한 나녹스를 비롯한 24개 기업을 나스닥에 상장하도록 투자 및 지원한 바 있는 글로벌 진출 전문가로, 연내에 추가 Pre-IPO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경북도청 이강학 과장은 “중소·벤처 성장촉진 프로그램 9개 참여기업의 이번 영어 데모데이와 이스라엘 워크샵이 경북 글로벌 스타트업이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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