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주형연 기자] 2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9% 오른 3160.84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2215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04억원, 49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운송장비, 유통업 등이 3%이상 강세를 보였다. 전기·전자, 금융, 서비스업, 제조업 등도 1%이상 올랐다. 반면 섬유·의복,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전기사스업, 건설업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03%), SK하이닉스(0.77%), 현대차(2.12%), 네이버(4.71%), 삼성바이오로직스(0.13%), 삼성SDI(0.13%), 셀트리온(0.23%) 등 대부분이 상승했다. 특히 LG전자는 모바일사업부 매각 시사에 힘입어 전일 대비 10.78% 오른 18만50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8% 오른 981.40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629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728억원, 134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3.61%)와 금융(2.13%)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제약(-1.31%), 비금속(-0.60%) 등은 약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1원 내린 1098.2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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