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펀드, 콘텐츠 전문기업 제이커브파트너스와 업무협력 제휴 맺어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투자정보 플랫폼 브이펀드(운영사 한국벤처창업)는 콘텐츠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제이커브파트너스와 투자유치에 관한 업무협력 제휴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브이펀드는 투자기업과 투자자간 투자정보를 나누는 플랫폼 서비스로 조세특례제한법 제16조를 활용한 소득공제형 채권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소득공제형 채권은 투자금 3000만원까지 100% 소득공제를 인정 받는 세제혜택으로 최대 46%의 수익효과를 얻을 수 있어 연말정산 소득공제 및 절세 아이템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제이커브파트너스는 경제·경영, IT 분야에서 콘텐츠 경쟁력을 자랑하는 콘텐츠 전문기업이다. 제이커브파트너스 법인설립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작 및 유통에 나서면서 삼성 멀티캠퍼스, 인프런 등 다양한 온라인 강의 플랫폼과 협업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제이커브파트너스는 신규 유형 콘텐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는 기존 경제·경영, IT 관련 콘텐츠 외 음원, 웹툰 등 신규 라인업을 구축하기 위해 유명 아티스트 및 플랫폼과 협의 중으로 다각화를 통한 빠른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강의 콘텐츠의 홍보 마케팅으로 매출 성장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이펀드 관계자는 “제이커브파트너스의 콘텐츠 경쟁력이 우수하고, 당사 소득공제형 채권 투자가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제이커브파트너스의 미래 발전을 위한 충분한 투자금 공급을 기대한다”며 “2월 투자를 위해 곧 투자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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