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리솜, 꽃지해변에서 펼쳐지는 낭만버스킹

[정희원 기자]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이 봄 시즌을 맞아 비치테라스 ‘아일랜드 57’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프닝 공연은 17일 4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젊은 뮤지션 4인이 펼치는 ‘4인 4색의 선셋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 이후 고객 선호도 투표를 거쳐 선정된 뮤지션에게는 아일랜드 57 상시 공연 혜택이 주어지고 투표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숙박권, 스파이용권, 식사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공연은 카카오 TV에서 실시간으로도 시청 가능하다.

 

꽃지해변과 맞닿은 아일랜드 57은 국내 3대 일몰로 유명한 꽂지의 붉은 노을을 감상하며 칵테일, 수제맥주, 음료와 이태원 맛집 돈스파이크의 로우앤슬로우 BBQ, 김성운 셰프의 ’파스타 포 포‘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아일랜드 리솜의 시그니처 공간이다. 2020년 아일랜드 리솜 리뉴얼 이후 서해안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아일랜드 57은 이번 봄 시즌 오픈과 더불어 JW 메리어트 총주방장을 역임한 신종철 총괄셰프가 이끄는 F&B R&D팀을 통해 지중해식 오징어튀김, 치즈플래터, 57치킨바스켓 등 주류와 어울리는 다양한 페어링 메뉴을 개발하여 선보였다.

 

오는 18일부터는 꽃지해변이 핑크빛으로 물드는 오후 5시부터 상시 버스킹을 진행하며 공연 기회가 적어진 뮤지션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리솜리조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선셋 포토 후기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아일랜드 리솜에서 찍은 선셋 인증샷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객실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happy1@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