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분양 중

지하 6층~지상 20층 주거형 오피스텔 38~78㎡ 369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박정환 기자] 현대건설은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366-7번지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을 분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8~78㎡ 총 369실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3~20층까지 마련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38㎡A·B·C(일부 다락) 72실 ▲57㎡A·B(일부 다락) 36실 ▲59㎡A·B·C·D·E·F(일부 다락) 126실 ▲78㎡A·B 135실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는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한 광역교통망이 있으며 반경 1km 안팎에 위치한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을 이용해 광화문과 여의도를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다. 시청(24분) 및 강남(31분) 등 주요 업무지역까지 약 30분 내에 접근할 수 있다.

 

도보권 내 복합쇼핑몰 아트몰링 장안점 및 롯데시네마 장안점 등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삼육서울병원,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반경 1㎞ 내 장평초, 은석초, 동답초, 안평초, 장평중, 동국사대부중, 동국사대부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고 휘경여중, 휘경여고 등과 서울시립대도 근방에 위치해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한 중랑천을 따라 체육공원이 길게 조성돼 야외수영장, 족구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을 이용 가능하다. 장평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둘레길 등 녹지시설도 가깝다.

 

개발 호재로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통 등이 예정돼 있다.

 

전용 38㎡는 침실 1개와 거실, 주방으로 설계되며 전용 57~59㎡는 침실 2개와 거실, 주방으로 구성된다.

 

전용 78㎡는 침실 3개와 거실, 주방 설계에 대형 드레스룸을 갖췄다. 전용 59~78㎡의 경우 전 타입이 일반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타입별 일부 세대에는 다락 구조가 적용돼 개방감과 공간활용을 높였고, 전 실에 드레스룸을 조성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등이 들어서며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공원형 광장과 옥상정원 등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규제와 세 부담도 아파트에 비해 문턱이 낮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동대문구 장안동 최중심에 위치해 다양한 상권 및 편의시설과 인접한데다 소형 아파트에 버금가는 평면을 갖춰 실거주 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며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아파트에 비해 주거형 오피스텔이 비교적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만큼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pjh121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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