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서비스, ‘유버스 살균 키트’ 도입으로 클린서비스 강화

사진=현대렌탈서비스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현대렌탈서비스가 기존 클린서비스(제품 점검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유버스 살균 키트’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렌탈서비스는 고객들의 높아진 위생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유버스 제품 전용 점검 도구와 살균 키트를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

 

유버스 살균 키트는 전기분해를 통해 만들어진 살균수로 정수기 물탱크와 유로관을 세척 및 살균한다. 살균수로 각종 세균 및 이물질을 제거하기 때문에 점검 후 깨끗해진 정수기 사용이 가능하며 제품 맞춤형 브러시로 정수기 내부도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현대렌탈서비스는 유버스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클린서비스(제품 점검 서비스) 방문 하루 전에 안내 메시지를 발송하고, 약속된 시간에 맞춰서 방문해 신속하게 제품 점검 및 부품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유버스 전용 살균 키트 도입으로 기존에 제공하던 서비스보다 더욱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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