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제주 풀빌라 호캉스, ‘토스카나 황제 패키지’ 출시

[정희원 기자] 안전·프라이빗이 주요 휴가 키워드로 꼽히는 요즘, 제주 토스카나호텔이 격조 높은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황제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단독 온수풀을 갖춘 독채 풀빌라에 투숙하며 다른 고객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마치 황제가 된 듯 호텔 내 모든 부대시설의 초호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다.

 

2박 예약 시 160만원 상당의 부대시설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호캉스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권할 만하다.

 

단독 온수 풀빌라의 낭만적인 분위기와 2층 규모의 압도적인 객실 규모는 물론, 오직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온수풀에 이르기까지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패키지는 ▲객실 2박 ▲조식 뷔페 2회 ▲테이블 다이닝 디너 1회 ▲풀 바 1회 ▲스파 트리트먼트 60분 1인 2회가 제공된다. 여기에 토스카나 시그니처 디퓨져(50㎖)와 1박당 바우처 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토스카나 호텔 풀빌라는 105평형 2채와 75평형 2채 총 4채의 독채로 구성됐다. 제주 내 풀빌라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다. 특히 가장 넓은 347㎡ 크기의 프리빌리지 풀빌라와 토스카나 풀빌라는 2층 단독 건물 공간에 거실 2개, 침실 3개, 욕실 4개, 다이닝 룸, 테라스, 개인 온수풀, 개인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마치 해외 휴양지에 온 듯 이국적인 서귀포의 매력적인 풍광을 즐길 수 있다. 모든 독채에는 개인 온수풀 캐노피 썬 베드가 구비돼 있다.

 

최대 가로 14m, 세로 5m, 수심 1.5m 크기의 개인 온수풀은 메인 수영장과 마찬가지로 36.5도의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며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다.

 

객실은 모두 단독 2층 건물로 이뤄져 하늘과 나무가 맞닿은 이국적인 뷰를 즐길 수 있다. 제주 밤하늘과 어우러진 이국적인 야자수로 둘러싸인 프라이빗 풀빌라는 완벽한 독립성을 자랑한다.

 

각종 고급 편의 시설도 구축돼 있다. 개인 풀 사이드에서 즐기는 셰프 추천 ‘일품 룸 다이닝’과 셰프가 직접요리해주는 ‘BBQ 다이닝’ 서비스까지 이상적인 ‘럭셔리 휴양’을 즐길 수 있다.

토스카나 호텔 관계자는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하는 넓고 따뜻한 개인 수영장 덕분에 고가임에도 독채인 풀빌라를 선호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전담 메이드의 철저한 위생 관리와 전문적인 방역을 통해 온 가족이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풀빌라 전용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 토스카나 호텔은 고객들이 더 안전하게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모든 투숙객에게 코로나 19 자가 진단키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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