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랑스의 ‘굶주림 없는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2021 클라랑스X피드 캠페인 진행

사진=클라랑스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클라란스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드와 손잡고 빈곤국가의 학교 급식 기금 모금을 위한 '클라랑스X피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클라랑스 제품을 일정 금액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클라랑스X피드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하며, 빈곤 지역 어린이 10명에게 소중한 한끼 식사를 제공했음을 의미한다.

 

클라랑스는 전세계 고객들이 보다 의식 있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여러 경제적, 사회적 문제에 공감하고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불우한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 활동은 클라랑스가 매우 열정적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다. 피드(Feed)는 지난 2005년 미국 전 대통령 조지 부시의 조카이자 세계적인 모델인 로렌 부시 로렌이 '굶주림 없는 세상'을 목표로 설립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가방, 인형, 티셔츠 등의 제작, 판매를 통해 아프리카를 비롯한 전세계 빈곤국가의 학교 급식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굶주림에서 벗어나 정상적으로 학교에 다니며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피드의 궁극적 목표다.

 

사진=클라랑스

 

'교육을 통해 세상을 더욱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는 신념을 공유한 클라랑스와 피드는 공고한 파트너십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클라랑스X피드'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클라랑스의 제품을 일정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피드가 제작한 클라랑스X피드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하고, 하나 증정할 때마다 10인분의 학교 급식을 파트너십을 맺은 비영리단체를 통해 빈곤국가에 후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 3천6백만 번 이상(36,112,596인분)의 양질의 급식을 어린이들에게 선물했고, 매년 규모를 확대하며 글로벌 캠페인으로 육성하고 있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2021년 클라랑스X피드 캠페인은 한국에서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클라랑스의 자연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담은 보태니컬 프린트 포인트 에코백과 파우치가 2021 클라랑스X피드 스페셜 기프트로 준비됐다. 클라랑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파우치를,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에코백을 증정하며 하나 증정할 때마다 10인분의 소중한 급식이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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