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캉스족’ 필수템… 노스페이스, 친환경 아웃도어룩 눈길

[정희원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브랜드 노스페이스가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추캉스족’을 위한 친환경 아웃도어 필수템을 선보였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자연 속 힐링을 즐기려는 사람이 증가세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캠핑족이 늘고, 취미로 낚시에 도전하는 사람이 증가세다. 이번 추석도 비대면 명절이 예상되며 자연으로 떠나는 ‘추캉스족’이 늘고 있다.

 

추캉스족에게는 우수한 기능성과 세련된 스타일을 두루 갖춘 아웃도어 아이템의 선호도가 높다. 여기에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는 ‘친환경적 가치’를 더한 제품에 주목하고 있다.

 

올 추석, 자연 속으로 떠날 준비를 마쳤다면 이같은 가치를 담은 제품들을 눈여겨보자.

우선, 편안한 루즈 핏 실루엣의 ‘우먼스 에코 캠퍼 재킷’을 들 수 있다. 이는 밑단을 조일 수 있는 스트링 적용으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각자의 스타일에 맞는 핏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전면부에는 커다란 아웃 포켓을 적용해 수납성도 높였다. 이는 국내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리사이클링한 원단을 적용한 친환경 제품이기도 하다.

 

하이킹, 트레킹, 백패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전천후로 활용 가능한 ‘힐사이드 보아 고어텍스’도 똑똑한 아이템이다.

 

‘보아핏 시스템’을 적용해 정교한 피팅이 용이하다. 방수·투습 기능이 우수한 고어텍스 소재 적용으로 가을철 아웃도어 활동에서 쾌적함을 제공해준다. 안창에는 통기성과 수분 배출력이 뛰어나고 생분해가 가능한 천연 울 소재가 적용됐다.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백팩 ‘보레알리스 II’는 30ℓ급 수납 능력을 자랑하며, 다양한 수납 포켓을 적용했다. 인체 공학적 설계를 통해 어깨와 등에 주는 피로감을 줄여 착용감이 우수하고,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가족·친지는 물론 스스로를 위해 라이프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을 선물해보시라”며 “기능성은 물론 환경적인 가치까지 더한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했다.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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