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과천자이’ 홈스타일링 서비스 선봬

홈스타일링 체험공간. GS건설 제공

[박정환 기자] GS건설은 내달 입주 예정인 ‘과천자이’에서 홈스타일링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비롯해 가구 제작 회사인 ‘더주노앤모어’, 미술품 렌탈 전문 업체인 ‘갤러리’ 등이 참여했다. 2099가구의 대단지인 만큼 4개 단위 세대로 나눠 홈스타일링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홈스타일링 입주 서비스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입점한 국내외 유명 브랜드 ▲LG 오브제 ▲삼성 비스포크 ▲템퍼(TEMPUR) ▲에이스침대 ▲리네로제(ligne roset) ▲발뮤다(BALMUDA) 등이 참여했다. 과천자이 입주민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했다.

 

또 더주노앤모어 (제작가구전문회사)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기존 기성가구 제품으로는 어려운 각 세대 맞춤형 제작 가구를 선보였다.

 

GS건설은 과천자이에서 백화점과의 협업뿐만 아니라 특급호텔 가구 제작 업체인 더주노앤모어, 미술품 렌탈 전문 업체인 갤러리K와 함께해 홈스타일링 서비스의 양적, 질적 퀄리티를 높였다고 밝혔다.

 

유명 브랜드의 제품은 백화점에서 구매하고 본인만의 색깔 및 디자인, 금액대까지 폭넓게 선택하도록 했다. 집 안을 갤러리처럼 꾸밀 수 있는 미술품 렌탈 서비스도 제공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분양마케팅에 집중했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입주 시점까지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며 “신뢰도 높은 협업 파트너와 단지 여건 등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입주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pjh1218@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