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보라 기자] ‘더리치먼드 평창’이 26일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에코 프라이빗 하우스를 표방하는 아파트로, 강원도 평창군 일원에 지하 1층부터 지상 20층까지, 4개동 270세대 규모(예정)로 조성된다. 80, 82, 84A, 84T 4개 타입의 공동주택(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조망과 개방감에 신경을 쓴 단지 배치로 집안 어디서든 탁 트인 대관령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세대별 전/후면 간선을 최소화한 동간 배치를 통해 조망을 선사하며, 채광도 우수하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쾌적함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3면 발코니 확장(일부세대) 등을 적용했으며, 개방감을 중시한 혁신 특화설계를 제공한다. 일부 세대의 경우 마스터룸을 제공하고, 옥외 생활이 가능한 광폭 발코니(일부 세대) 설계도 적용된다.
생활편의를 더해주는 각종 시설도 갖춰진다.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실버라운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게스트하우스 등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다채로운 부대시설이 조성된다. 307대(세대당 1.13대)가 주차를 할 수 있는 주차장도 마련된다.
해당 단지 도보로 5분 거리에는 횡계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고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KTX진부역이 있다. 차로 20~30분 거리에는 강릉이나 주문진 등 강원도 일대에서 유명한 관광지가 자리해 있고 오대산과 발왕산 등 유명 등산코스도 근거리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