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펜트하우스 ‘라펜트힐’ 72세대 12월 공급

‘라펜트힐’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박정환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12월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870-1번지 일원에 ‘라펜트힐(LAPENTHILL)’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2개 동, 전용면적 201~244㎡ 총 72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01㎡ 68세대 ▲241㎡ 2세대 ▲244㎡ 2세대 등 대형 아파트 구성이다.

 

단지명인 ‘라펜트힐’은 불어인 La(THE)와 펜트하우스(Penthouse), 힐(Hill)의 합성어로 높은 경지에 오른 펜트하우스 라이프를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단지 외관은 커튼월룩 입면을 적용했으며, 테라스를 돌출형으로 설계했다. 각 라인별로 엘리베이터를 배치해 프라이빗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차공간은 세대당 3.1대를 제공할 계획이며, 단지 지하 1~3층엔 계절창고를 설치했다. 세대 내부는 5베이(bay) 위주로 설계했으며 보조주방,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홈 카페 등이 가능한 대형 테라스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스크린 골프장, GX룸, 카페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pjh121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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