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선착순 분양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경상북도 포항 펜타시티(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아파트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가 선착순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1328세대 대단지 규모로 선보이며,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에 돌입했다. 분양 관계자 측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포항시 북구는 비규제지역으로, 포항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역시 대출, 전매와 같은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취득세 또한 2주택자여도 1%의 취득세가 적용되며,  비규제지역의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이 최대 LTV 70%가 적용되고 소유권 이전 등기 전에 전매(전매제한 3년)가 가능하다고 분양 관계자 측은 덧붙였다.

 

포항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Ⅰ,Ⅱ는 총 1328세대로, 전용면적 기준 84㎡, 116㎡, 117㎡ 총 세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6,1m, 6.5m(84㎡, 116㎡ 일부 타입 기준)의 광폭거실을 자랑한다.

 

포항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는 2403대의 대규모 주차 시설을 조성하여 세대당 1.8대로 법정 주차대수의 1.5배 이상이다.

 

해당 단지는 현관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세대별 공용 창고(84타입)를 마련하여 간단한 물품 보관에 용이하도록 하여 입주민들에게 실용적인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분양 관계자 측은 전했다.

 

분양 관계자는 “주부들을 위한 대방산업개발의 세심한 배려는 덤이다. 일부 평형에 제공되는 장식장은 물론이고 다양한 선택지를 주어 주부들이나 젊은 부부의 취향에 맞는 나만의 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넓은 ‘ㄷ’와 ‘ㅡ’자 형태의 주방특화 공간도 장점이다. 상하부장과 아일랜드 식탁 등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보이고 세탁기, 냉장고 등 다양한 옵션의 조합을 통해 기존의 딱딱하고 불편한 주방이 아닌 실용성과 인테리어가 강화되어 즐겁고 편한 주방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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