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경주 엘크루 헤리파크’ 오늘(29일) 견본주택 오픈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경주 엘크루 헤리파크’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주 엘크루 헤리파크는 지하 2층, 지상10층~14층 6개동 규모로 아파트 337세대 (59㎡, 84㎡)와 오피스텔 39실(37㎡, 47㎡)로 전세대 중소형 평면 총 376세대 규모로 선보인다.

 

오늘(29)일 견본주택을 오픈으로 2022년 1월 6일 특별공급, 7일에는 1순위 청약신청 접수 예정이다. 2순위 청약은 1월 10일, 당첨자 발표는 1월 14일, 1월 17~21일 5일간 아파트 당첨 검수기간을 거쳐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당첨자 대상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정당계약자 대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전세대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 컨셉을 적용하고, 단지 내 생활편의와 입주민의 여가생활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총 5개 타입(59A/B/C, 84A/B)으로 평면설계를 적용하고 4BAY 판상형 구조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해 넓고 여유로운 드레스룸과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단지는 토함산 자락에 위치하며 도보거리에 불국사가 위치한다. 더불어 불국사 상권과 함께 생활의 모든 기반시설을 겸비한 불국동 생활권을 공유하며 4·7번 국도와 남경주IC를 통해 외동 공단지역은 물론 울산, 포항을 빠르게 잇는 동해고속도로를 만나는 교통요지에 위치했다.

 

경주시는 청약이 자유로운 비규제 지역이다. 경북 및 대구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고,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계약금 1천만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융자,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등의 혜택도 구비돼 있다. 재당첨 제한과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도 따로 없다.

 

경주 엘크루 헤리파크의 모델하우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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