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제이시스메디칼(대표 강동환)이 ‘2022 포텐자 심포지엄’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From Invasive to Non-invasive’를 주제로 진행된 ‘2022 포텐자 심포지엄’은 지난 15일과 22일 각각 그랜드 하얏트 서울,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표 제품 RF(고주파) 기반 글로벌 피부미용 의료기기 포텐자(POTENZA)의 ‘다이아몬드 팁(Diamond Tip)’을 비롯한 비침습 팁에 대한 연구 발표와 시술 사례가 소개됐다.
15일에는 이상준 원장(아름다운나라피부과의원)이 좌장을 맡고 노낙경 원장(리더스 피부과의원 청담점)과 박준홍 원장(오월의 아침 피부과의원)이 강연자로 나섰으며 22일에는 좌장 윤정현 원장(연세팜스의원)을 비롯해 김지선 원장(MH 클리닉), 김형문 원장(메이린클리닉 일산점)이 강연을 통해 실제 사례에 기반한 포텐자의 특징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양일 모두 연사로 나선 변경희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과 부교수는 ‘Recent advances of POTENZA: from skin pigmentation treatment to elasticity improvement’라는 주제로 포텐자 임상사례 및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행사 이벤트로 포텐자 전속 모델로 활약 중인 배우 배윤경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 등이 진행됐다.
2019년 마이크로니들(Micro Needle) RF(고주파) 장비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포텐자는 RF모드 선택, 에너지 조절이 가능한 장비다. 지난 2018년부터 교수진 및 키닥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주파 인가로 인한 염증(inflammation), 멜라닌 생성(melanogenesis), 자가포식(autophagy), 림프관신생(lymphangiogenesis), 주사 피부염(rosacea), 혈관(vascular) 반응 개선에 대한 학술논문 6편을 발행한 바 있다.
2021년 하반기 비침습성 피부 시술에 대한 수요 증가 추세에 맞춰 비침습 팁 3종과 펌핑모드용 팁 2종을 추가해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이 중 전극타입의 비침습형 ‘다이아몬드 팁’은 피부 표면에만 접촉해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모노폴라(Monopolar)와 바이폴라(Bipolar)를 한 샷에 교차 조사할 수 있으며, 이 조사방식은 특허 가출원한 상태이다.
또한 총 14종의 다양한 팁과 1MHz 와 2MHz, 그리고 모노폴라와 바이폴라를 각각 선택할 수 있는 4가지 고주파 모드로 개인별 피부 고민이나 상태에 맞는 맞춤형 복합 시술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제이시스메디칼 강동환 대표는 “이번 2022 포텐자 심포지엄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는 포텐자의 비침습 고주파 시스템의 효용성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연구에 참여한 키닥터들의 포텐자 시술과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임에 더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고주파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더 많은 환자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