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2720선까지 밀려…코스닥 900선 붕괴

사진=뉴시스

[세계비즈=주형연 기자] 2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6% 내린 2720.39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5877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39억원, 171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4.03%), 화학(-3.88%), 의약품(--3.88%), 기계(-3.82%), 종이·목재(-3.45%), 은행(-3.39%), 금융업(-3.08%) 등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46%), SK하이닉스(-0.84%), NAVER(-1.98%), 삼성바이오로직스(-3.82%), LG화학(-4.17%), 삼성SDI(-5.87%), 현대차(-1.27%), 카카오(-2.67%), 기아(-3.16%) 등 대부분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4% 내린 889.44에 장을 마치며 결국 900선을 밑돌았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38억원, 450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1203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5원 오른 1198.6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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