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 이달 공급 예정

대방건설이 이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는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대 15층, 15개동, 총 45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전용면적 59㎡, 75㎡, 84㎡ 세 타입으로 중소형 평형대로 이루어졌으며, 개방형 테라스 설계(일부 타입) 등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고 대방건설 측은 밝혔다. 

 

대방건설 측에 따르면 단지는 은평뉴타운에 위치하고 있어 역세권, 숲세권 및 다양한 생활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있어 3호선 구파발역까지 6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3,6호선 연신내역까지는 버스로 6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GTX-A 노선 연신내역(가명)이 개통될 시 강남 삼성역까지 10분대의 교통망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대방건설 측은 밝혔다.

 

또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형식으로 공급될 예정으로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아울러 분양 전환 전까지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취득과 보유에 대한 세금 부담이 없고 10년간 임대가 보장된다는 것이 대방건설 측의 설명이다.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 견본주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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