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매도에 2600선 붕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계비즈=주형연 기자] 1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9% 내린 2596.58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581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3억원, 94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3.03%), 음식료업(1.38%), 종이목재(1.16%), 유통업(0.76%), 기계(0.48%), 철강금속(0.41%), 보험(0.29%), 금융업(0.22%) 등이 올랐고 통신업(-2.66%), 의약품(-1.25%), 의료정밀(-1.14%), 운수창고(-1.08%), 비금속광물(-0.92%), 운수장비(-0.68%), 건설업(-0.54%)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 카카오(0.61%) 등은 상승했고 삼성전자(-0.30%), SK하이닉스(-1.78%), 삼성바이오로직스(-1.91%), NAVER(-0.36%), 삼성SDI(-0.34%), 현대차(-1.34%), LG화학(-0.59%), 기아(-1.27%) 등 대부분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37% 오른 856.25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3억원, 110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10억원을 순매도 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내린 1284.1원에 거래를 마쳤다.

 

j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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