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6월 동탄테크노밸리에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이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을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에 조성되는 동탄테크노밸리는 이미 입주가 완료된 한미약품 연구센터를 시작으로 향후 첨단도시형 공장, 연구시설, 벤처시설, 첨단산업 등이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며, 지난해 연말에는 마지막 주거타운인 신주거문화타운의 개발 및 분양 사업도 본격화 됐다. 또 GTX, 트램 등 광역교통망의 추가 개발도 계속되면서 교통여건 역시 더욱 좋아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동탄2신도시에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로 조성된다. 상품별로는 상업시설 27실이 조성되며 업무시설 403실이 들어선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총 128실 규모로 전용 84㎡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약 2KM 거리에 SRT동탄역이 자리하고 있고, 바로 앞에는 강남, 잠실,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정차하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한다. 특히 SRT동탄역은 향후 GTX-A노선(2024년 목표), 동탄 트램(2027년 예정), 분당선 연장(계획) 등이 개통될 예정이다.

 

또 바로 옆에는 약 7만2000평 규모의 선납숲공원이 위치해 있고, 반석산 근린공원, 동탄여울공원 등도 인근에 자리한다. 이 밖에도 늘봄초, 다원중 등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인근에는 하나로마트, 이마트동탄점, 롯데아울렛, 이케아, 롯데백화점 등도 자리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동탄테크노밸리 수요와 함께 주변에는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와 기흥캠퍼스가 있다. 분양 관계자는 "상업시설의 경우는 단지 전체의 약 5% 미만의 비율로 구성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의 견본주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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