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토코리아, ‘BMK 2022’ 업스트리밍 공정·싱글유즈 부문 2년 연속 수상

사진=아반토코리아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아반토코리아(한국/일본 대표 이상규)는 지난 29일 IMAPAC이 주최한 ‘2022 바이오로직스 매뉴팩쳐링 코리아’(Biologics Manufacturing Korea 2022, BMK 2022)에서 업스트림 프로세스 및 싱글유즈 2개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BMK 2022’는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연구 및 생산공정에 관련된 전문가들을 위한 컨퍼런스다. BMK에서는 매년 품질 향상, 리소스 최적화, 생산 속도 증대 등 바이오의약품 출시에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도입한 기관 및 인물들을 대상으로 부문 별 시상해 왔다.

 

아반토는 지난 2021년 업스트림 프로세스와 싱글유즈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도 동일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순도 원료 물질과 시약, 차별화된 세포 배양 공정 개발 등의 부문에서 업스트리밍 공정 혁신을 위한 투자와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한, 3년 연속 수상한 싱글유즈 부문에서 아반토는 매년 증가하는 맞춤형 싱글유즈 니즈에 맞게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공급망을 구축해온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아반토코리아 이상규 대표는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제조사 고객들을 위해 공정 개선 및 싱글유즈 솔루션에 기반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대한 아반토의 역량을 인정받게 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 함께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 및 공급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환자들에게 필요한 치료법을 더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반토코리아 연구소 황원현 센터장은 “아반토의 싱글유즈 솔루션은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강력한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당사는 프로토타입 개발에서 시스템 설계, 생산 및 납품까지 모든 공정 과정에 대해 전문성 및 오랜 경험을 갖춘 로컬 전문가들을 보유하고 있고, 변함없는 자세로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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