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전담 英기자 “유가네닭갈비 10점 만점”

[정희원 기자] 영국의 ‘풋볼 런던’ 토트넘 전담 기자 알레스데어 골드가 토트넘 방한 일정에 맞춰 한국을 방문했다. 골드 기자는 한국에 오자마자 가장 먹고싶은 음식인 ‘닭갈비’를 먹는 사진을 SNS의 공유하면서 화제가 됐다.

 

그는 ㈜바이올푸드글로벌(대표 권지훈)이 운영하는 유가네닭갈비 영등포점을 찾았다. 골드 기자는 “손흥민의 고향인 춘천의 특산물 철판 닭갈비를 먹을 수 있는 곳”이라며 “향신료가 들어간 닭고기인데 휼륭하다”고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동행한 이성모 기자는 “골드 기자가 처음 먹는 한국 음식 철판 닭갈비에 10점 만점을 줬다”며 “손흥민의 고향의 유명한 철판닭갈비는 토트넘의 팬이라면 누구나 먹어볼 수 있다”고 SNS에 글을 올렸다.

사진=유가네닭갈비, 이성모 기자 SNS

유가네닭갈비는 전국 체인점 210개를 운영하고 있는 철판 닭갈비 전문 프랜차이즈 회사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명동과 홍대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점으로 치즈퐁듀와 철판닭갈비를 같이 먹을 수 있는 ‘치즈퐁닭’의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유가네관계자는 “토트넘 전문기자가 한국에 와서 가장 먼저 먹은 음식이 유가네닭갈비라서 뜻깊다”며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철판닭갈비 메뉴를 개발하고 좋은 서비스로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주는 프랜차이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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