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맛부터 할인까지…“요기요는 지금 즐거움 확장 중”

요기요의 신규 광고 캠페인 영상 이미지.

[김진희 기자] 위대한상상이 운영하는 배달앱 요기요는 최근 ‘즐거움’을 새롭게 정의한 신규 광고 캠페인에 돌입했다. ‘즐기고 싶을 때 요기 붙어라’라는 슬로건 아래 자사의 핵심 가치인 ‘즐거움’을 보다 구체화해 즐거움을 확장한다는 목표다.

 

 유재혁 위대한상상 인재문화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회사 차원에서 브랜드 가치인 ‘즐거움’을 새롭게 정의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다소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즐거움’을 요기요가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 소비자는 일상에서 어떻게 만나볼 수 있는지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소개했다.

 

 요기요는 고객에게 전달하는 ‘즐거움’을 ▲어디든 새로운 맛이 찾아오는 즐거움 ▲색다른 맛을 담는 즐거움 ▲매일 역대급 할인을 만나는 즐거움 등 총 3가지 방향으로 구분했다. 배달앱을 통해 다채로운 메뉴를 경험하고, 이를 자기표현의 수단으로 삼으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새 광고 캠페인과 함께 신규 할인 혜택 프로그램인 ‘요기픽’도 론칭했다. 요기픽은 요기요 앱에서 선보이는 수십 가지의 할인 프로모션 중 그날의 할인 금액이 가장 큰 프로모션을 선정해 고객에게 알려주는 이벤트다. 할인 비교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오늘 뭐 먹지’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도 괜찮은 선택지를 추천한다는 취지다.

 

 아울러 요기요는 이번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이달 중 이모티콘을 활용한 이벤트도 함께 선보인다. 요기요 이모티콘은 요기요의 초성을 눈, 코로 상징해 다양한 즐거움을 표정으로 시각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요기요는 자사가 추구하는 ‘즐거움’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달하고자 이모티콘 굿즈 등을 비롯해 다양한 게임과 즐길 거리를 마련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purple@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