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야시장, 캐나다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정희원 기자] (주)올에프엔비의 대표 브랜드 족발야시장이 캐나다 현지 사업자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족발야시장 관계자는 ”최근 북미 지역 내 K팝 열풍과 K드라마의 글로벌 인기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이 같은  상황에 캐나다 현지 법인의 선제안을 받아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족발의 경우 한국 전통음식으로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음식”이라며 “족발야시장은 브랜드력을 토대로 K푸드를 선도하는 한국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족발야시장이 개점할 토론토는 탄탄한 지형을 기반으로 1차, 2차산업의 발달과 금융업, 기타 서비스업이 발달한 온타리오주의 주도다. 캐나다 내 최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는 캐나다의 경제수도라고 할 수 있다.

 

족발야시장은 캐나다 토론토를 기점으로 벤쿠버, 퀘백 등 미주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hap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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