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회사 G360 구본근 대표가 글로벌 국가격상 글로벌안보·경호산업부분 글로벌 마스터로 선정돼 ‘2023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시대 글로벌 마스터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기자협회&글로벌기자연맹은 “구본근 대표는 믿음과 신뢰를 통해 글로벌시대를 선도하는 선구자적 퍼스트무버 기업인으로 선정됐다”면서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 등 관련분야의 국가백년대계를 완성하는 안보·경호 산업의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국가안보와 경호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G360 구본근 대표는 대한크라브마가협회(이하 KKM) 협회장을 겸임하고 있는데 KKM은 경찰관 가산점 무도로 인정받는 등 검증된 무도 단체로 실질적인 범죄 현장에서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자를 제압할 수 있는 특화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두 기관의 대표이자 협회장인 구본근은 특전사 무도교관 출신으로 2014년 특수전 사령부와 업무협약 후 이스라엘 근접전투 기술인 크라브마가를 특수전 요원들에게 전수해 줌으로 군의 전투력 향상에 기여한 이력이 있다. 그 외에도 육·해·공 군사경찰 특임대에 근접전투 기술 전수와 사우디 아라비아 왕실경호팀 등 국내외 전문 경호원들을 교육한 이력이 있다.

구 대표는 2020년 경호/경비회사인 주식회사 G360을 설립했고 국방부와 대기업 등에 도입되어 있는 AI 채용 솔루션을 활용해 양질의 경호·경비 요원을 배출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고객사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G360과 KKM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묻지마 범죄, 흉기 난동 등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 모델 구축 및 물리력 대응 훈련 체계 수립을 위해 경찰청과 긴밀하게 연계하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한 실제 경찰과 긴밀히 협조하여 물리력 대응훈련을 교육하고 강남, 서초, 구로, 양천, 세종경찰청, 전북경찰청 등 다수의 관계기관의 감사장을 수여 받고 사회에 봉사 중이다. 이번달 12일에도 경기남부경찰청 경찰기동대와 ‘경기도 시민 안전모델 추진 및 적극적 물리력 사용’을 골자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360과 KKK는 경기기동대 소속 경찰관이 범죄 진압 과정에서 본인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경기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물리력 대응 훈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본근 G360 대표는 “범죄 상황에서는 불가피하게 물리력 대응이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실전 무도인 크라브마가 훈련을 공공은 물론 민간 영역에도 제공해 국내 경호 및 경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민간에게는 자기자신을 지킬 수 있는 호신술을, 경찰, 경호원 등 사법기관과 군에게는 임무에 사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전파함으로써 국가발전과 안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