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5대 은행, 청계광장서 체험형 금융교육 선봬

지난 3월 21~22일 청계광장에 마련된 2023 국제 금융교육 주간 오프라인 부스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금융교육 콘텐츠 및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은행연합회 제공


 은행연합회는 KB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 등 국내 5대 은행과 함께 ‘2023 OECD 국제 금융교육 주간’에 참여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및 은행연합회를 비롯한 금융협회 등이 함께 금융교육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5개 은행은 지난 21~22일 서울 청계광장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은행별 특성을 살린 퀴즈 게임, 위조지폐 감별, AR·메타버스 등을 활용하여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가 체험할 수 있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은행들과 함께 금융소비자의 금융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교육 기회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