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프랜차이즈 동대문엽기떡볶이가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전국민 엽떡데이’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엽떡앱 회원은 엽기메뉴(떡볶이/오뎅/반반)를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혜택은 결제 완료 기준 선착순 11만 명에게만 적용되며 11일 당일 엽떡앱 내 쿠폰함에 할인 쿠폰이 자동 발급된다. 고객은 메뉴 선택 후 결제 화면에서 쿠폰을 조회해 적용하면 된다.
'전국민 엽떡데이'는 작년에 첫 선을 보인 브랜드 행사다. 지난해 같은 날짜에 시작된 첫 행사는 예상을 뛰어넘는 참여로 4일 계획이 이틀 만에 마감됐다. 당시 엽떡앱에 접속이 몰리면서 서버가 일시 중단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동대문엽기떡볶이는 이 같은 고객 호응을 바탕으로 11월 11일을 매년 고정 브랜드 데이로 운영하기로 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에서 진행하는 할인 가격은 동대문엽기떡볶이가 연간 제시하는 할인 중 가장 파격적인 수준이다. 브랜드는 일상적으로도 엽떡앱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배달 및 포장 주문 시 3000원, 매장 식사 주문 시 2000원의 할인이 가능하며, 주문 금액의 2%는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더불어 동대문엽기떡볶이는 CJ ONE과 손잡고 엽떡앱에서 CJ ONE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결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앱 회원 대상으로는 수시로 쿠폰이 배포되고 있어 앱을 활용한 주문 방식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다.
동대문엽기떡볶이 관계자는 "동대문엽기떡볶이를 사랑해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벤트로 이번 엽떡데이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맛있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께 꾸준히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