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후원하고 리브위드, 한국건강검진기관협의회, NGO 공간과나눔이 공동 주최하는 ‘Save The Health Symposium’이 오는 11월 8일과 9일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호텔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Save The Health Symposium’은 ESG와 헬스케어의 결합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강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의료계·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ESG 모델을 구현한 행사다.
대웅제약은 ‘CARE for People and Planet’ 전략 아래 건강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의약보국의 경영이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사회적 가치로 환원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체계를 실현한다.
행사는 사회 공헌 직종의 일반인과 의료인을 포함하여 150여 명이 참석해 건강검진 인식 개선과 예방 중심의 의료문화 확산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디지털 헬스존을 만들어 운영하며 참여하는 7개 기업의 기기와 체험으로는 △아크의 옵티나&위스키(안저검사) △씨어스의 모비케어(부정맥검사) △스카이랩스의 카트비피프로(연속혈압검사) △엑소시스템즈의 DeepSARC (근감소증 검사) △프로메디우스(흉부선 골다공증 검사) △티알코포레이션의 더 스피로킷(폐기능운동 검사) △메디컬에이아이의 에티아 LVSD (심부전 조기 진단 솔루션) 등 이 있다. 참가자들은 안전 검사부터 심부전 조기 진단까지 다양한 건강 검진을 현장에서 무료로 체험하며, 디지털 헬스케어에 의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문화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ESG를 기반으로 건강한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기업과 의료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ESG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대웅제약과 참여 브랜드들은 이를 통해 건강과 환경, 사회적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