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청소년활동 안전·인증 시상 및 성과공유회 현장 이미지.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11월 12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 파크홀에서 ‘2025년 청소년활동 안전·인증 시상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활동 안전관리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증·수련활동 운영 담당자와 참여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활동의 다양한 성과와 우수사례를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청소년 안전 홍보단 우수활동팀 3팀 △청소년활동 안전 공모전 △안전전문인력 우수자 △인증제 우수 운영기관 △우수 운영 담당자 △우수 인증 심사원 △우수 참여 청소년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총 8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총 53점의 상이 수여됐으며, 이 중 10점은 장관상, 43점은 이사장상으로 각각 전달됐다.
이어진 2부 성과공유회에서는 청소년 안전 홍보단과 공모전 수상자, 우수 인증프로그램 운영기관 등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안전정책 추진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해 상호교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손연기 이사장은 “청소년활동의 안전과 품질은 현장에서 만들어진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활동이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사회적 기반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