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브랜드 풀리(FULLY)는 글로벌 팝스타 카디비(Cardi B)가 ‘K-뷰티 끝판왕(Last Boss)’으로 풀리의 ‘그린 토마토 클레이 팩 클렌저’를 지목했다고 2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카디비는 최근 아누아 세럼, 닥터멜락신과 메디큐브의 필샷 등 다양한 K-뷰티 제품을 활용한 본인의 루틴을 연달아 공개하며 글로벌 뷰티 커뮤니티에서 ‘K-뷰티 장인’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11월 30일 오전 6시 자신의 틱톡(TikTok) 채널에 공개한 스킨케어 루틴 영상에서는 풀리의 ‘그린 토마토 클레이 팩 클렌저’를 “K-뷰티 최종 보스(Last Boss)”라고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업로드 이후 SNS 뷰티 큐레이션 채널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사용한 제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카디비는 초록색 제형의 클레이 팩을 얼굴에 바르고 2분뒤 씻어낸 모습을 보여주며 "이건 모공을 조여주고 작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팩으로 활용해서 얼굴에 잠시 올려 두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안 후 깊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이건 K뷰티의 끝판왕”이라는 극찬을 덧붙였다.
이번에 ‘카디비의 K-뷰티 최종보스’로 소개된 풀리 ‘그린 토마토 클레이 팩 클렌저’는 모공 마스크의 피부결 정돈 효과와 부드러운 폼 세정을 결합한 차세대 ‘팩투폼’ 2-in-1 클렌저다. 팩을 올린 뒤 물을 바르면 풍부한 거품이 생성돼 복잡한 과정 없이도 매일의 클렌징 단계에서 모공과 피부결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연 유래 성분 기반의 비건 포뮬러로 민감한 피부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풀리 관계자는 “K-뷰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카디비가 수많은 제품 중 풀리 클렌저를 '최종보스'로 꼽은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번 계기를 발판 삼아 북미 시장에서 K-뷰티 클렌징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풀리는 고효능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해 자극 없이 효과적인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안하는 프리미어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다. 전 제품이 이탈리아 브이 라벨(V-Label) 비건 인증을 받았고, FSC 인증 친환경 종이와 소이 잉크를 패키지에 적용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