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토지마을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에 제주아크로뷰1을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아크로뷰1은 지상8층으로 55실 규모다. 안정된 운영을 위해 전용면적 27~ 38㎡ 소형평형 중심으로 구성했다.
제주아크로뷰1이 들어서는 모슬포항은 제주 서남부를 대표하는 국가항구로 지정된 중심지역으로 마라도와 가파도를 운항하는 정기 여객선 터미널이다.
주변 10분 거리에는 국제영어교육도시가 위치해 모슬포항 일대를 테마관광지 및 어촌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서남부 제주를 대표하는 중심관광지로 변화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는 만큼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소액투자 대비 최고의 안정적인 수익형 상품”이라며 “대정읍 모슬포에는 숙박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전망 좋은 바닷가 숙박시설은 1년치 예약이 완료될 정도이므로 공실율이 없다”고 말했다.
현대토지마을은 제주아크로뷰1에 확정수익 보장제를 내걸었다. 분양가의 11.5%에 해당하는 금액을 5년간 매월 지급하며 5년 단위로 임대차계약을 갱신할 수 있는 것이다.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2%대로 내려갈 만큼 저금리 시대에 연 수익률 11.5%를 보장하는 부동산 상품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이 높을 전망이다. 특히 A타입 1/2실 실투자금이 2925만원에 불과한 등 소액투자형 등기제 적용도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아크로뷰1은 기존의 오피스텔과는 달리 투자가치가 높은 레지던스 호텔이므로 숙박영업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며 “모든 객실이 바다를 조망하고 있어 더욱 선호도가 높을 것이며 양도양수가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분양 혹은 답사 문의는 현대토지마을 서울 강남사무소(02-577-8401)로 하면 된다.
안재성 세계파이낸스 기자 seilen78@segyef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