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인권위원회

기능과 역할 심의 신청방법 및 처리절차

세계비즈 독자인권위원회는 독자의 불편-불만 해소와 사전예방을 위한 안전장치입니다. 세계비즈 독자인권위원회는 세계비즈가 보도한 기사로 인해 초상권 침해나 명예훼손 등 인권침해나 재산상의 피해를 보았을 경우 이를 접수해 보도당사자의 명예회복은 물론 앞으로 유사한 사건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조치를 취하는 기능을 합니다.
따라서 세계비즈 독자인권위원회는 번거롭고 까다로운 언론중재위원회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정정보도나 반론보도 등 독자의 입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드리는 기능과 역할을 동시에 하는 독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기구입니다.

세계비즈 독자인권위원회는 상근위원과 비상근위원으로 구성되어 매달 1회 이상의 전체회의를 개최하며 독자들의 불편-불만사항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상근위원은 세계비즈에 소속되어 독자와 신문 간의 간격을 좁히며, 또한 독자고충처리인을 겸하고 있어 문제해결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세상일이 다 마찬가지이듯이 언론도 실수가 있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실수를 신문사가 잘못을 인정하고 이를 바로 잡거나 미흡한 것을 보완하는 것은 독자들을 위해 당연한 일입니다.
세계비즈가 독자인권위원회를 구성하고 독자고충처리인 제도를 시행한 것은 세계비즈 보도로 인한 피해를 당사자 입장에서 신속히 구제하고 명예를 회복시켜 줌으로써 독자들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가자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사실 언론 보도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언론 중재를 신청하거나 법원에 제소하는 기존의 방법도 있으나 이는 상당히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하며 시간과 비용이 적지 않게 소요됩니다. 이에 따라 독자인권위원회는 독자들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의미에서 신속하고 합리적인 구제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언론중재위원회에 가기 전에 독자불만 사항에 대해 일차적으로 중재 및 조정하는 기구입니다.

따라서 독자인권위원회 업무는 어떤 소송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또한 소송과는 별도로 우선 피해자의 입장에서 사건을 해결하는 방안을 찾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독자들이 안심하고 위원회에 불평-불만 사항을 접수하면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독자인권위원 : 강용모
- 문의전화 : (02) 2000-1801
- 이메일 : ymk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