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준비하는 호캉스… ‘토스카나 제주 호텔’ 6월 이벤트 풍성

[정희원 기자] 해외 여행길이 막혀 국내 여행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이국적인 풍광을 갖춘 제주로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제주 서귀포 토스카나 호텔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이전, 6월부터 이른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을 겨냥한 ‘얼리 써머 이벤트’ 를 내놓았다.  

 

누구보다 발 빠르게 휴가 계획을 세우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얼리버드 특전이다. 오는 6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투숙하는 고객 대상으로 아래 세가지 혜택 중 원하는 한가지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야경 바라보며 온수풀에서 로맨틱한 시간 

 

우선 본관 3층에서 야외 온수풀 야경을 만끽하며 간단한 세미 뷔페와 주류(와인&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풀 바 팔리오’ 1+1 혜택이다.  

 

지난 4월 오픈한 풀 바 팔리오는 이국적인 야자수와 밤하늘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황홀한 제주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연인들의 로맨틱 야경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성인 전용 부대시설로 투숙객에게는 할인이 적용된다. 각종 튀김과 스낵 요리, 샐러드, 치즈, 볶음밥과 오뎅탕 등이 제공돼 한끼 식사로도 실속 있게 이용할 수 있다.     

 

◆호텔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스파 

 

토스카나 호텔 스파 ‘티 셀라’ 1인 이용시 50% 할인 혜택이다. 티 셀라 스파는 토스카나 특유의 여유롭고 한적한 분위기속에서 명품 스파 브랜드 달팡의 릴렉싱 트리트먼트를 제공한다. 신비로운 아로마 향기가 심신 안정을 도모하는 페이셜&바디 트리트먼트를 16만원대부터 만날 수 있다. 5월에는 오픈 기념 달팡 제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풀사이드에서 즐기는 바비큐 파티 

 

풀 사이드 스낵 바 카라라에서 바비큐 꼬치와 맥주 2잔을 제공하는 혜택도 있다. 사계절 내내 36.5도의 온도를 유지하는 야외 온수풀과 야자수로 뒤덮인 풍광을 바라보며, 마치 해외 여행을 떠나온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 및 예약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이벤트는 홈페이지 및 유선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토스카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호텔 토스카나는 지난해 12월 제주 최대 규모 34개 키즈룸을 갖춘 신관을 오픈했다. 신관은 키즈룸과 함께 이탈리아 레스토랑 브루치오와 키즈 플레이존 밤비노를 함께 오픈하며 본격적인 키즈존 구축에 나서 가족 단위 여행객을 공략하고 있다.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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