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청약 가점제의 문턱이 높아지면서 각종 빚과 신용을 끌어모아 집을 사는 이른바 '영끌'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청약 가점이 낮아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성남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성남태평힐스원이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태평힐스원은 향후 '산성역 포레스티아'(4089세대), '자이푸르지오'(4774세대)가 인근에 있어 이 일대가 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밝혔다.
성남시 수정구 태평4동에 들어서는 태평힐스원은 전용면적 59㎡A, 59㎡B, 74㎡, 84㎡ 평면으로 구성돼 있으며, 1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한 후 현재 2차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태평힐스원 관계자는 “태평힐스원의 일반조합원물량은 500세대 한정으로 1차 조합원 350세대를 모집완료 했고 2차 조합원 모집 물량은 100세대 미만으로 모집 계획이며, 마지막 잔여물량은 3차 조합원 물량으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평힐스원의 지주조합원은 순차적으로 매매계약, 신탁계약, 조합원가입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태평힐스원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