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토탈 소셜미디어 ECP(Easy Communicate Platform)플랫폼 헐비(Herbee)가 오는 28일 안드로이드 베타서비스를 공식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헐비(Herbee)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동네기반 커뮤니티 활동과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플랫폼이다. 유저가 올린 소개글 및 짧은 영상을 활용해 모든 연령대의 유저들의 취향을 알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주며, 안면인식 기능을 통해 딥페이크 영상을 감지해 필터링을 제공한다.
실제로 블록체인 기반 숏폼을 활용해 모든 연령대의 유저들이 자연스럽게 동네 친구를 만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만남 성사 시 'BEE TOKEN'으로 보상해주는데, 해당 BEE TOKEN은 오는 28일 싱가폴 LBank에 상장한다.
Herbee의 운영사 ㈜리안파운데이션 김치경 대표는 "이번 LBank 상장과 헐비 안드로이드 베타서비스 론칭을 통해 유저들이 숏폼영상, 메타버스 및 안면인식 기능을 활용한 새로운 만남 및 동네기반 커뮤니티시장을 선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리안파운데이션은 헐비(Herbee) 안드로이드 베타 론칭에 앞서 최근 국내 선두 블록체인 기술 기업 헥슬란트와의 협업을 통해 '옥텟'을 통한 가상자산 보관 지갑을 구축,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오딧'으로 발행한 BEE 토큰 보안 감사를 진행했다.
이 감사를 통해 자사의 BEE 토큰 관련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주요한 이슈 여부에 대한 검증을 마쳤으며, 향후 BEE 토큰 외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가상자산의 입·출금이 더 안전하고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