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1년에 딱 한번 주어지는 여름 휴가를 어디에서, 어떻게 보낼지 고민이라면 제주의 푸른 하늘과 옥색 빛깔의 청정한 바다, 그리고 야자수에 둘러싸여 있는 넓은 풀과 자쿠지를 떠올려보자.
제주 토스카나 호텔이 상상 속의 파라다이스를 그대로 재현한 호텔 풀빌라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곳 관계자에 따르면 토스카나호텔이 이번에 선보인 풀빌라는 제주도 호텔 내 풀빌라 중 가장 큰 규모의 단독 온수풀을 갖췄다. 최대 가로 14m 세로 5m, 수심 1.5미터 크기의 개인 온수풀과 단독 건물 2층으로 이뤄진 105평형 독립 풀빌라는 가족 또는 친구들과 완벽하게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는 게 호텔 측 설명이다.
토스카나 호텔 관계자는”여름 성수기가 지나도 가을과 겨울까지 사계절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토스카나 풀빌라는 36.5도의 온수풀과 자연과 어우러진 개인 정원 전망이 갖춰져 있다. 이곳에는 각종 고급 편의 시설은 물론 글램핑 바베큐 디너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최고의 서비스와 휴양을 만끽할 수 있다”며 ”토스카나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호텔 내에서 모든 부대시설의 초호화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즐길 수 있는 패키지도 준비돼 있다”고 소개했다.
happy1@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