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가 올 하반기 초대형 오디션 프로젝트 ‘우리들의 발라드’를 선보인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오디션의 명가 SBS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음악 오디션으로, 글로벌 K-POP의 기준을 제시하며 대중음악을 선도해온 SM엔터테인먼트의 협업으로 탄생한 대형 프로젝트다. 또한, 문화 콘텐츠 기업이자 국내 최고 매니지먼트사인 SM C&C가 함께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오디션은 단순히 발라드 장르를 넘어서 이문세부터 아이유까지, 시대의 정서를 노래하고 현재를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목소리를 가진 10대와 20대의 신예 발라드 가수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대중가요를 대표하는 레전드 명곡을 모아보고, 새로운 목소리의 가수들이 명곡을 재해석하는 무대들로 발라드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대한 관심 또한 크다. ‘K팝 스타’, ‘더 팬’과 가요대전 등 SBS 대형 오디션과 음악 쇼를 연출해온 정익승 PD와, 2024년 넷플릭스의 히트작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을 집필한 모은설 작가가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음악 오디션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SM과 SM C&C의 노하우가 더해져 음악 팬들의 마음을 울릴 명곡 대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우리들의 발라드’는 참가자 모집을 17일부터 시작한다. 참가자는 SBS 공식 홈페이지(https://programs.sbs.co.kr/enter/theballad)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