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 비오팜과 에스오디랩이 혈당 관리 및 라이프스타일 케어를 위한 차세대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비오팜 화성 제1공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는 성인의 건강 증진과 맞춤형 케어 솔루션 제공을 위해 새로운 제형 및 기능성 원료를 개발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피부 건강, 혈당관리, 항산화 솔루션 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지원하는 혁신 제품 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에스오디랩은 항산화(Superoxide Dismutase, SOD) 기반 바이오 기술을 토대로 ▲건강기능식품 ▲탈모 케어 ▲바이오 코스메틱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번 MOU를 통해 혈당 관리 특화 제품 ‘닥터에스오디 혈당케어 플러스’를 비롯해, 독자적인 SOD 기술을 활용한 ‘닥터에스오디더블업플러스’, ‘닥터에스오디 슈퍼슬림 다이어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비오팜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이치피오의 자회사다. 연구개발과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경쟁력을 키워 나는 중이다. 20여 년간 축적한 제조 경험과 철저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새로운 제형 개발과 품질 혁신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비오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에스오디랩의 혁신적인 연구 역량과 비오팜의 제조 및 품질 경쟁력을 결합하여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건강 솔루션을 제시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능성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