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슈퍼대디가 글로벌 인기 캐릭터 핑크퐁 아기상어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여름 캠페인 영상 3부작의 마지막 편을 슈퍼대디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슈퍼대디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출시된 여름 기저귀와 물티슈 제품이 출시 직후부터 큰 인기를 끌며 일부 품목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첫 공개된1편은 슈퍼대디의 대표 캐릭터인 ‘미스터펭(펭귄 캐릭터)'과 '핑크퐁 아기상어'가 모두 바닷속 친구라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바닷속 친구들이 뭉쳤다’ 라는 컨셉을 선보였다. 이어 5월 공개된 2편은 ‘댄스 챌린지’ 형식의 고객 참여형 콘텐츠로 아이가 챌린지 노래와 율동에 맞춰 직접 춤추는 모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많은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참여하며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3편을 마지막으로 완성된 영상 시리즈는 슈퍼대디X아기상어 매직슬림 썸머 기저귀의 메인 특징을 소개해 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육아를 제안한다.
특히 슈퍼대디 브랜드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이다은은 자녀들과 함께 ‘아기상어 댄스 챌린지’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여름 한정판 콜라보 제품의 주요 특징을 소개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캠페인 전반에 걸쳐 제품 홍보와 브랜드 메시지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브랜드에 따르면 신제품 여름 기저귀는 슈퍼대디만의 쿨링 기술을 적용해 기저귀 내부 온도를 최대 2도 낮춰주는 효과가 있으며 초속 3.1m/s의 높은 통기성으로 여름철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약 30g에 불과한 초경량 무게로 마치 입지 않은 듯 가벼운 착용감을 구현해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도 부담이 적다.
함께 선보인 물티슈는 82gsm의 고평량 엠보싱 원단을 적용해 더욱 도톰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하며 피부 민감성 테스트를 완료하여 민감한 유아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먹는 물 기준에 준하는 고순도 정제수를 사용하고 6가지 자연 유래 리얼베리 추출물을 담아 피부 진정과 보습 효과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슈퍼대디 관계자는 “아기상어와 함께한 이번 여름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 모두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공감하는 즐거운 콘텐츠와 고품질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